[광진구 아차산역 맛집] 맥주마시기에 딱! 멕시코 타코가 존맛인 멕시칼리
광진구에 있는 아차산역 갈 때마다 가는곳이 있당.
바로 타코 맛집, 멕시칼리!
근처 사는 친구가 알려줘서 갔었는데 넘 맛있어서
광진구 갈때마다 가는중ㅋㅋㅋㅋㅋ
주택가처럼 보이는 곳에 있는 멕시칼리!
참고로 여기는 주말에 사람이 개많아서 늘 웨이팅을 해야한다.
그러니 저녁시간대 보다는 애매한 시간인 4-5시에 방문하는걸 추천ㅎ
안내를 받고 입장하면 메뉴판과 그릇이 있다.
가격대는 좀 있는편. 온더보더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듯?
우린 세명이서 갔는데 다들 적당히 먹는 편이라서 2~3인 메뉴의
엔세나다 컴비네이션에 타코2p를 추가해서 시켰다.
많이 먹는편이라면 3-4인 메뉴의 맥칼 컴비네이션 같은것도 나쁘진않음.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께사디아~!
저 칼이 너무 커보여서 작아보이지만 꽤 크다ㅋㅋㅋㅋㅋㅋ
세명이서 하나씩 먹기에 딱임!
피시타코-새우타코 순인데.. 구분이 안가쥬?ㅎ
참고로 여긴 피시타코가 존맛이다.
급식때 먹던 생선가스를 생각하고 거부감을 가졌지만
겁나 부들부들하고 맛있어서 우적우적 다 먹었다.
근데 께사디아도 그렇고 타코도 그렇고
다 흘리면서 먹을 수 밖에 없어서..
비즈니스 미팅이나 첫 데이트로는 비추ㅠㅠ
맛은 있는데 먹기가 넘 힘들다.
빠빠가 뭔가 했는데 치즈가 얹어져 있는 감자+야채+소고기 요리였당ㅋㅋ
위에 있는건 고수!
메뉴 전체에 고수가 얹어져 있으니 못먹으면 빼달라고 하자.
근데 거슬릴 정도의 향은 절대 아니었슴ㅎㅎ
빠빠의 맛은 긍정적으로 말하면 버터풍미 오지고, 부정적으로 말하면 좀 느끼했따.
맥주랑 먹기에는 딱인듯ㅋㅋ
가격은 세명이서 가서 요정도 나왔으용ㅋㅋ
비싸다면 비싸다고 할 수 있는 가격이지만 그만큼 맛있게 먹었으니 만족!
만약 먹는 양이 많지 않는다면 저 정도 먹는게
가성비도 좋고, 음식도 남기지 않는 정도인듯 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