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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맛집

인스타 감성 카페 추천, 종로구 익선동 청수당

by 소소다이어리 2023. 3. 21.

 

엄마와 함께 갔던 종로 익선동 청수당!

인사동에만 외국인이 많을줄 알았는데 익선동에도 많아서 놀랐다. 

평일 오후3-4시쯤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람ㅎㄷ...주말엔 얼마나 많을지..

 

아무튼 청수당에 도착하니 대기줄이 길어서 웨이팅을 해놓고 좀 돌아다녔다. 

참고로 이름을 부를때 사람이 없으면 바로 다음 사람으로 넘어가니 시간계산을 잘 해야한다ㅠㅠ

 

종로 익선동 카페 청수당

햇살 좋을 때 찍은 청수당. 

너무 이쁘게 나왔다ㅎㅎ 동양적인 인테리어 덕분인지 외국인들이 엄청 많았다.

 

종로 익선동 카페 청수당

 

날이 좋아서 엄마 사진도 한장 찍음ㅋㅋㅋ

민망하다는거 아 찍으라구~~~해서 찍었다ㅋㅋ남는건 사진뿐이라구!

 

종로 익선동 카페 청수당

 

웨이팅이 끝나고 안내받은 자리.

앞에 작은 연못이 있는 돌 식탁이었다. 

실제로 작은 물고기도 살고 있어서 신기방기했음!

 

우리는 스톤드립커피, 딸기수플레 카스텔라, 계란커피를 주문했다.

가격은 스톤드립커피 5800원, 딸리수플레 카스테라 16800원, 계란커피 7800원. 

수플레 카스테라 가격이 비싸서 좀 놀랐지만ㅠ 왔는데 안먹어보기도 뭣해서 그냥 시킴ㅋㅋ결론은 엄청 만족했다는거. 

 

종로 익선동 카페 청수당

 

스톤드립커피를 주문하면 이렇게 직접 내려서 주신다ㅋㅋㅋ

그래서 커피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는게 단점이지만 특별하니 괜찮음!

 

종로 익선동 카페 청수당

 

주문한 커피가 나왔으용.

갬성있게 찍어보았다ㅋㅋ 커피 맛도 깔끔하니 맛있었다. 

 

종로 익선동 카페 청수당

 

그리고 이거는 딸기 수플레 케이크. 

딸기 시럽으로 보이는 것도 직접 만든건지 딸기가 많이 씹히는게 좋았다. 

한숟갈 딱 먹었는데...진짜 개존맛이었음ㅠㅠ

무엇보다 엄마가 너무 맛있다고 극찬하면서 좋아해서 나도 기분이 좋았당ㅎㅎㅎ

이렇게 맛있는 디저트 처음 먹어본다고 해서 수플레 케이크 시키기를 잘했다고 생각함!

종로 돌아다니면서 한번 가볼만은 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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